소방서 옆 경찰서 우리는 한 때 한국 드라마보다 미국, 영국 등의 다양한 해외 드라마를 더 많이 본 시대가 있었습니다 만약, 약속이 있어서 보고 싶은 드라마를 못 볼 때면 비디오테이프에 녹화해달라고 가족이나 친구한테 부탁을 하기도 했죠 그 시절에는 OTT 플랫폼 또한 대중화가 되지 않아서 솔직히 정상적인 유통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은 OTT플랫폼을 통해서 실시간이나 못 보던 방성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세상 정말 편해졌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예전 해외 시리즈들의 장르물을 보면서 우리는 왜 이런 장르를 못 만들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수사물을 보더라도 해외는 과학수사대로 바탕으로 추리를 해서 범죄를 밝혔다면 우리나라는 그 시절에 맨날로 직접 뛰어서 범죄를 쫒는 분위기를 연출한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