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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Samjin Company English class 2020

 

개봉 2020. 10. 21 장르 드라마

감독 이종필

출연 고아성 이솜 박혜숙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 사진그룹 영어토익반 실화를 있는 그대로 재현을 한 작품은 아니지만은 실제 사건을 토대로 만든 영화이다

90년대 배경으로 직장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이야기에 집중적으로 나온 것이 특징입니다

 

90년대에는 여성을성희롱 및 성추행을 해도 문제의식이 없던 시절이다 이런 내용도 작품에 잘 녹여 사내 성범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지만 영화 속에서 불편한 장면은 나오지 않는 것이 이 영화의 장점이기도 하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줄거리

지금은 1995년, 삼진그룹 8년 차 상고 출신으로 승진에서 밀린 말단 사원인 세 사람 자영, 유나, 보람

상고 출신 여직원들 또한 학교에서 1등을 다투던 수재들 이지만 굴지의 대기업인 삼진그룹에서 고졸이라는 인식으로 그들은 유니폼을 입고 커피를 타드는 허드렛일을 하고 있다

 

자영은 8년간 근무로 늦게 입사한 고졸 남자 동기에 대학을 나온 사원을 가르치며 그들은 승승장구하며 승진을 할 동안에도 여전히 만년 사원인 그녀 그래도 묵묵하게 일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 공고가 났다

토익시험 600점 통과하면 고졸도 대리로 진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리가 된다면 이제는 더 이상 허드렛일을 하지 않고 진짜 일이라는 것을 할 수 있다면 희망에 자영, 유나, 보람을 포함한 상고 출신 사원들은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에 모이고 새벽에 열심히 강좌를 듣는다

 

실화 기반 영화

90년대 대기업에서 실제로 개설된 상고 출신 고졸 사원들을 위한 토익반이 있었으며 1991년 실제 있었던 구미공장 낙동강 페놀 유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입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줄거리 내용에 포함된 토익반에 모인 고절 사원들 뒤를 이어서 은폐하려는 사건을 회사를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감독이 밝힌 바에 따르면 주인공 자영 캐릭터는 실제로 민주노총 파리바게뜨지회 임종린 지화장 실제 모델이라고 합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출연진

고아성(이자영), 이솜(정유나), 박혜수(심보람), 이주영(송소라), 심달기(김영희)

 

캐릭터 중에서 평범해 보았던 이자영은 솔직하고 단단한 용기를 보여주는 역할을 했다

또한 90년대 패션을 그대로 재현을 했던 이솜 또한 재미있는 캐릭터로 울고 웃고 하는 부분도 너무 좋았다

 

중간에 잊을 수 없는 명대사

"선생님 저희 다 1등 하던 애들이거든요"

1등을 하던 수재들인데 그 시절 여자들이 회사 내에서 받는 차별이라니..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은 실제로 있었던 두 가지 사건을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우리는 영화를 통하여 그 시절의 학벌, 성차별 등으로 인한 차별을 엿볼 수 있으며 세 친구의 우정과 케미로 인한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는 것도 이 영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빠져들게 만드는 이들의 이야기 실제로 기반으로 한 영화가 보고 싶다면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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