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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아가씨 줄거리와 결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고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열 번째 장편 영화이다.

 

영화 '아가씨'는 1930년 김민희,김태리,하정우,조진웅 주연의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제작비가 많이 들었다고 한다

영화 '미스'의 결말과 줄거리, 해석이 어떻게 될지 지금 당장 시작해보자

 

 

영화 아가씨 줄거리

도둑의 소굴인 보영당에 온 백작(하정우)은 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보호자인 삼촌(조진웅)의 보호를 받으며 사는 부잣집 귀부인 히데코(김민희)를 일본으로 유인해 재산을 상속받는 대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킬 계획이다

 

그리고 숙희(김태리)를 히데코의 집에 하녀로 고용해 그녀의 마음을 훔친다 숙희는 옥주라는 가명으로 히데코의 저택에 들어가 처음으로 히데코의 아름다운 자태에 놀라 그녀에 대한 모성애를 키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숙희는 히데코를 바라보는 시선이 점차 연민으로 바뀌면서 애정과 흥분을 느낀다.

 

그러나 숙희가 이 집에 들어온 이유는 자신의 재산을 빼앗으려는 사기꾼들의 세는 큰 그림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고, 도와주는 척했지만, 정말 그들이 사랑에 빠질까 봐 그녀의 마음은 걱정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보영당 일가를 먹여 살려야 할 책임을 지고 결국 백작이 계획한 대로 하려고 한다

결국 히데코와 백작은 계획대로 저택에서 도망쳐 나와 결혼을 하게 되고, 히데코를 정신병원에 가두고 백작과 재산을 나누기만 하면 되는데 갑자기 숙희를 붙잡게 된다. 그는 히데코의 어린 시절로 돌아와 삼촌의 저택으로 들어갔고, 삼촌(조진웅)은 외설적인 책들을 모아 아내에게 남들 앞에서 읽게 하는 변태였다.

 

삼촌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란 히데코는 이제 사람들 앞에서 외설적인 책을 읽는다.

이것을 보러 온 사람 중의 한 사람인 백작은 재미있는 제안을 했다. 가짜와 결혼하면 변태 고모의 손에서 벗어나겠다는 제안이었다. 히데코는 그 제안을 받아들여 백작에게 하녀로 쓸 만한 아이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백작은 자신의 이름으로 아이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보영당으로 향하게 된 이유가 밝혀진다. 그리고 문맹이고 순진한 숙희를 속이는 것은 식은 죽 먹기였다. 그러나 숙희가 히데코에게 반한 것처럼 히데코는 숙희에게 반했고, 숙희가 백작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자 히데코는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처럼 다가와 마음이 무너진다.

 

그리고 히데코는 나무에 목을 매 자살하려 했고, 숙희는 그녀를 아래에서 붙잡아 목숨을 구했다.

숙희는 히데코에 대한 마음을 울면서 히데코에게 등을 돌릴 계획을 이야기했다.

 

끝 <마지막 스포 주의>

그래서 그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그것을 거꾸로 이용하려는 남자들의 계획을 이용하려고 한다.

저택을 나서기 전에 히데코가 삼촌에게 어떻게 학대를 당했는지 알게 된 숙희는 화가 나서 책을 찢어서 훼손하고 물에 적신 뒤 그곳을 떠났다.

 

백작과 히데코, 숙희가 정신병원에 들어가는 장면으로 돌아간 이 장면마저도 백작님을 속이기 위한 연극이었고 숙희는 즉시 구출되었다. 그리고 히데코의 재산을 갖게 되었다는 생각에 기뻐하던 백작은 다음날 칼들 앞에서 눈을 떴고, 히데코는 백작의 돈으로 숙희를 만나 여권을 위조하고 일본을 뜨고 행복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영화는 끝이 납니다